2019년부터 새롭게 은퇴 연령에 진입하는 사람은 매년 평균 8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이 은퇴한 후에도 40년을 더 산다는 얘기이기도 하고요. 누구나 은퇴를 맞이하지만 정작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좋을지 어렵기만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생의 2막,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
대세는 Hobby To Job 족(族)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바로 ‘Hobby To Job 족(族)’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Hobby To Job 족(族)은 재취업 또는 이직 대신 자신이 전문성을 가진 취미를 인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연결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취미’라고 생각하면 운동, 영화 감상, 독서와 같은 것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하지만 Hobby To Job 족(族)에게 취미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가장 자신 있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제적 독립은 물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 후 해결책이 될 수 있겠지요 🙂
나는 어떤 #Hobby 를?
취미를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첫째, 수익성이 있어야 하는 일’이며 ‘둘째, 지속성이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취미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숲해설가’
숲해설가는 숲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다른 시각으로 숲을 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평소 등산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자연을 만끽하고, 사람들과 만남으로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