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매 이후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요.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최근에는 치매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돌봄 차원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치매 환자에게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과 위험한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후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코이지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국내 6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 세계 알츠하이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2015년 기준 약 468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030년이 되면 치매 환자는 7470만 명으로 늘고, 2050년에는 1억 3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런 치매 환자의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일으키게 된 위험 요인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한데 국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각 요인별 상대 위험도를 구한 결과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신체 비활동’ 으로 그 외 에도 ‘우울증’, ‘고혈압과 비만’, ‘교육수준’, ‘흡연과 당뇨병’으로 나타났습니다 |
1.신체 비활동 – 유산소 운동은 신체 세포의 재생을 촉진. 2.우울증 – 우울증과 치매는 밀접한 관계. 3.고혈압과 비만 – 고혈압과 비만은 혈관 건강을 망치는 대표 질환. 4.교육수준 – 교육 수준이 높으면 치매 발병률이 감소. 5.흡연과 당뇨병 -혈관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위험 요인. |
치매 사망원인 1위 ‘순환기계질환’! 치매 환자의 사망 요인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순환기계질환'(26.55%)으로, 그 뒤를 이어’호흡기계질환'(14.54%), ‘신경계질환'(11.85%), ‘악성신생물'(11.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순환기계질환은 순환기, 즉 동맥이나 정맥의 이상에 따른 질환으로서, 심부전증·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병과 고혈압·동맥경화증·뇌졸중같이 심장 및 혈액순환과 관계 있는 질병. 호흡기계질환은 폐나 기도 등 호흡기관에 생기는 질환으로 폐질환이나 감염성질환이 대표적신경계질환은 뇌혈관질환이나 근육질환, 신경계 종양 등 악성신생물은 악성종양으로 암을 말함. |
치매환자에게 ‘순환기계질환’ 왜 많을까? 혈관 건강은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면서, 동시에 악화 요인!! 혈관이 좋지 않아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혈류가 줄어들면 뇌 기능 감소로 이어져 결국 각종 인지기능이나 기억력장애를 일으키는 치매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치매 환자 중에는 혈관 건강이 좋지 못한 경우가 일반인보다 많을 수 있고 이 때문에 혈관 건강이 나빠져 생기는 순환기계질환이 치매 환자에게 많이 생기게 됩니다. |
치매환자의 필수 건강관리치매 위험 요인이나 치매 환자의 사망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이 혈관 건강의 악화!! 이에 따라 치매 환자는 물론, 치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점도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뇌를 자극하면 뇌세포 손상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때문에 뇌의 적극적인 인지활동을 추천 —>1. 신문이나 책읽기, 일기쓰기—> 2.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스트레칭 운동 —> 3. 악기연주—> 4.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금연, 금주 —> 5. 튀김이나 과자 같은 포화 지방 섭취량 줄이기—> 6. 정상체중 유지. |
건강하게 관리해서 치매 걱정없이 살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