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줍니다

관절 냉방병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이 오랫동안 차가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여름철 실내에서 장기간 냉기에 노출되면 기침, 두통 등 흔히 아는 냉방병 증상 뿐 아니라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냉기가 뼛 속 깊이 파고들어 혈액순환이 방해되면서 무릎,허리 등 관절 곳곳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화로 퇴행한 관절은 통증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뼈와 관절, 인대 등이 퇴행하면 통증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약한 여성일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더 조심해야한다.

잠을 잘때 냉방기기의 바람 방향을 몸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 통증을 부르는 지름길이며 열대야로 잠을 계속 설쳐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통증억제호르몬 분비가 떨어져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시간 냉방으로 인한 관절통증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면과 체온유지가 중요하며
에어컨이나 선풍기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않도록 주의하고 가벼운 겉옷을 소지하고다니며 냉방기기는 가능한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또 한시간에 5분씩이라도 작동을 멈추고 환기를 시켜야한다.

평소에도 요통이나 관절통이 있던 사람은 온찜질이나 반식욕을 통해 관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될 시 병원을 찾아 관절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Published by 운영자

시니어가 행복하면 나라도 행복해집니다. 내집에서 끝까지.

댓글

하단로고

KOIZIㅣ대표 조현주ㅣ부산시 남구 신선로 365 부경대 용당캠퍼스 10공학관 609호 한국편의증진연구원ㅣ사업자등록번호 490-07-00764ㅣOffice. 051.611.5060 Fax. 050.7562.4733ㅣCopyright ©KOIZI All rights reserved.

f-logo

KOIZIㅣ대표 조현주

부산시 남구 신선로 365 부경대 용당캠퍼스

10공학관 609호

한국편의증진연구원

사업자등록번호 490-07-00764 

Office. 051 611 5060 

Fax. 050 7562 4733

Copyright ©KOIZ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