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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입구 ​ 거의 모든 주택 입구에 계단이 한개쯤은 존재하고 있다.

노화 현상에 따라 시력이 약화되거나 균형을 잡고 걷는 게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고령자 친화 인테리어를 생각해 보는게 유리하다. 특히 밖이 어둡다면 노인이 아니더라도 들고 나갈때 발을 헛 딛을 수 있기 때문에 계단 주변에 외등을 설치해 주는 게 좋다.

노인 뿐 아니라 다른 식구들이 넘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주택 외부 인테리어도 개선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단 양 옆으로 지탱할 수 있는 손잡이나 바(bar)를 세우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

집안 입구에 선반을 마련해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하거나 누르면 불이 들어 오는 초인종으로 교체하거나 가장 이상적인 36인치 넓은 문으로 리모델링하는 방법도 있다. ​ 계단 ​ 계단의 폭이 좁아서 발을 헛 딛거나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계단의 폭을 넓히거나 계단 양측에 손잡이와 핸드레일을 설치하면 낙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첫 계단의 색을 다른 색으로 칠해서 사람들이 계단의 존재를 빨리 파악하게하여 계단을 주의 깊게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루 계단일 경우 다른 재질의 나무로 덧대는 방법으로 다른 계단과 첫 계단이 다르게 보이도록 인테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 전기 ​ 전기 스위치는 낮게 설치하고 전기 플러그 콘센트는 높게 설치하여 휠체어 사용자가 용이하게 전기 코드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전원을 켰다 끌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거실 ​ 거실 역시 낮은 전기 스위치와 높은 전기 플러그 콘센트는 기본이며 바닥에 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워도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 나중에 의료 장비가 들어와도 문제 없도록 여분의 전기 플러그 콘센트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게 이롭다. 또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있다면 1층 침실로 개조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

부엌 ​ 부엌 전체를 고령 친환경으로 바꾸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부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왕 하는 김에 고령자 친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 일어 서거나 앉아서 부엌일이 가능하도록 부엌 카운터 탑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서리는 뾰족하지 않게 둥글게 디자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가장자리의 색을 대조시켜서 물컵이나 다른 물건을 올려 놓을 때 떨어지지 않도록하고 주방용품을 꺼내고 수납하기 용이하도록 한다.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하는 것도 좋으며 D자 모양 혹은 잡아당기는 스타일의 캐비닛을 설치하는 게 이롭다. ​

욕실 ​ 부엌처럼 욕실 역시 고령자 친환경으로 바꾸는데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화장실 리모델링을 마음먹고 있었다면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샤워기 설치가 가장 적은 돈을 들여 할 수 있는 인테리어이다. 또 샤워 의자 300파운드를 지탱할 수 있는 바 조정 가능한 변기 야간 조명도 설치하면 좋다. 이에 더해 화장실 싱크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앉거나 휠체어 사용자가 싱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릎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두어야 한다. 모든 사용 공간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넓게 디자인해야 한다. ​


출처 : 코리아데일리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50462 ​ ​

Published by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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